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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첼시 팬들이 제대로 뿔이 났다.
여기에 기름을 부엇다. 자신의 SNS에 래퍼 머니백요의 스콜피오의 가사를 인용했다. 그 내용이 문제였다. '나는 아마도 당신에게 내가 먼저 굳건하다는 것을 보여줄거고 에너지가 맞지 않다면 관계 끊기가 얼마나 쉬운지 보여줄게. 끝...' 첼시 팬들은 루카쿠가 구단을 저격한 것이라고 난리가 났다.
한팬은 "루카쿠 아직 첼시 선수아냐? 왜 총을 쏘는거지?"라고 황당해했고, 다른 팬은 "사과 해야하는거 아냐? 리그 우승 타이틀이 하나 뿐인데 무슨 에너지 타령이야"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