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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아픈 손가락' 도니 반 더 비크가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영국 언론 BBC는 6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텐 하흐 감독과 새 시즌을 시작한다. 많은 선수들이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 그 중 한 명이 반 더 비크다. 그에게는 텐 하흐 감독보다 나은 사령탑을 상상하기는 어렵다. 반 더 비크는 텐 하흐 감독 시절 아약스에서 110경기에 나서 32골을 넣었다. 이후 맨유에 합류했다. 그러나 솔샤르 감독 밑에서 EPL 선발 4회에 그쳤다. 에버턴에서도 실망스러운 임대 생활을 했다. 그는 맨유를 떠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이제는 텐 하흐 감독 밑에서 핵심 선수가 돼 솔샤르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할 기회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반 더 비크 외에도 마커스 래시포드가 가치를 입증해야 한다고 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