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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나 어떡해."
폭탄 선언 이후 레반도프스키와 가장 가깝게 연결된 구단은 바르셀로나다. 선수도 바르셀로나행에 엄청난 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협상이 지지부진했다. 뮌헨이 바르셀로나의 2차례 제의를 모두 거절했다. 바르셀로나는 심기일전 최후 통첩을 한다는 방침이었다. 기본 4000만유로에 추가 옵션을 더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 마저도 성사되지 않았다. 독일 매체 '빌트'는 바르셀로나가 예상대로 4000만유로에 옵션 500만유로를 더한 금액을 제시했다. 하지만 뮌헨은 5000만유로(약 675억원) 이하로는 어떤 제안이든 거들떠도 보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