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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올해의 세리에A 수비수를 놓고 영입전을 벌이는 토트넘과 첼시.
당연히 그의 개인 가치는 폭등했다. 토리노와 2024년까지 계약이 돼있지만, 빅클럽들이 올여름 그를 그냥 놔두지 않을 모양새다.
주도권은 인터밀란이 쥐었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명문들가지 뛰어들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토트넘, 첼시가 브레메르 영입전에 가세하며 인터밀란 이적 가능성은 현저히 낮아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브레메르가 인터밀란과 개인 합의를 마쳤지만, 인터밀란 구단이 토리노가 요구한 4000만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할 의사가 전혀 없어 토트넘이나 첼시쪽 가능성이 더 높다고 분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