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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히샬리송 뿐이 아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앤서니 고든까지 노리고 있다.
에버턴 유스 출신인 21세의 고든은 새로운 카드다. 그는 지난 시즌 잠재력이 폭발했다. 정규리그 35경기를 포함해 40경기에 출전, 4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왼쪽 날개인 고든의 미래에 기대를 걸고 있다. 손흥민의 백업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에버턴은 이번 주 토트넘의 '더블딜' 제안이 오면 검토 후 방향을 잡을 예정이다. 토트넘은 에버턴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해리 윙크스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히샬리송의 영입을 놓고 토트넘과 첼시가 정면 충돌하는 양상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