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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경남FC 깰 비책은 박한빈 원톱.'
핵심 자원인 헤이스, 엄지성 허 율 김종우는 벤치 대기한다. 이에 따라 후반에 포커스를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는 사나흘 간격으로 펼쳐지는 3연전 중 앞선 2경기에서 전남과 대전을 상대로 각각 1대1로 비겼다. 이로써 리그 연속 무패가 15경기로 늘었다. 승점 46점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는 광주는 경기 전 기준으로 2위 대전하나와의 승점차가 9점이다.
새롭게 영입한 브라질 공격수 산드로 리마는 이날 데뷔하지 않는다. 이 감독은 산드로가 아직 최적의 몸상태가 아니라고 판단해 1~2경기 더 쉬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여름 이적시장 구상에 대해선 "센터백과 윙백, 미드필더를 추가로 영입하고 싶은데, 좋은 선수를 영입하긴 아무래도 힘이 들 것 같다. 구단과 상의해서 최선의 선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