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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의 공격을 이끌던 두 명이 있다. 모하메드 살라와 사디오 마네다.
불같이 싸우기도 했던 살라와 마네의 '동행'은 끝이 났다. 최근 마네가 리버풀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둥지를 옮겼다. 살라는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영국 언론 더선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살라는 마네에게 감동적인 찬사를 보냈다. 살라는 2021~2022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 세리머니를 비롯해 네 장의 사진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살라는 SNS를 통해 '모든 좋은 시간에 감사한다. 새 모험에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우리 모두가 그리워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