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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의 '특별 명령'이 떨어졌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난 가르나초는 스페인 18세 이하 국가대표로 활약하던 17세에 어머니가 태어난 아르헨티나로 국적을 바꿨다. 이후 아르헨티나 A대표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감독 역시 가르나초의 재능을 극찬했다.
미러는 '텐 하흐 감독은 맨유 유스팀에 가르나초에 대해 자세히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 18세 이하(U-18)팀 선수들의 모습을 궁금해하지만, 주된 관심은 단연 가르나초다. 그는 가르나초가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데이비드 베컴, 웨인 루니와 같은 엘리트 선수가 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