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 베르바인과 안토니 스왑딜 추진하나.
22세의 신성 안토니는 지난 시즌 아약스 유니폼을 입고 32경기에 출전해 12골 10도움이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리그는 23경기 8골을 기록했고,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7경기에 나서 6번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의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활약이었다.
하지만 토트넘이 끼어들 모양새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토트넘도 안토니 영입전에 뛰어들 예정이며, 팀에서 입지가 줄어든 베르바인을 아약스로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