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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13년 전 오늘(현지시각 6월 11일), 레알마드리드의 역사를 바꾼 이적이 성사했다.
호날두는 2018년 유벤투스로 떠나기 전까지 9시즌 동안 컵포함 438경기에 나서 경기당 1골이 넘는 450골을 폭발하며 레알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잡이 반열에 올랐다.
두 번의 프리메라리가 우승, 두 번의 코파델레이 우승, 네 번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크고 작은 15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레알의 전성기를 주도했다. 레알이 그토록 염원하던 라데시마(10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를 이뤄냈다. 바르셀로나가 주무르던 라리가 패권도 되찾았다. 호날두를 필두로 한 갈락티코 2기는 지네딘 지단, 루이스 피구, 호나우두 등으로 대표되는 갈락티코 1기를 능가하는 성공을 거뒀다.
한편, 레알은 호날두를 영입한 날짜인 올해 6월 11일, 프랑스 신성 오랠리앙 추아메니를 영입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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