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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그야말로 갈짓자 행보다.
FA는 1일 히샬리송의 행위를 '부적절한 행동'으로 판단하고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잉글랜드 축구에선 조명탄 반입이 금지돼 있다. 팬들도 문제지만 히샬리송도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무심코 한 행동인 것으로 보이지만 팬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도 있었다.
당시 영국 언론은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FA가 기소를 결정한만큼 징계는 불가피해 보인다.
여름이적시장에서도 뜨겁다. 에버턴과의 계약기간이 2년 더 남았지만 그는 현재 토트넘을 비롯해 첼시, 아스널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히샬리송은 2021~2022시즌 팀내 최다인 11골을 터트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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