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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로우로드(영국 노리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도전에 나선다.
손흥민은 현재 리그 21골로 득점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22골을 넣어 1위를 달리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는 1골차이다. 리버풀은 같은 시간 울버햄턴과 홈경기를 치른다. 살라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지난 주말 첼시와의 FA컵 결승전 도중 살라는 다쳤다. 리버풀은 28일 레알 마드리드와 유럽챔피언스릭(UCL)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이 경기를 위해 무리시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출전을 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손흥민은 21골 가운데 페널티킥 득점이 하나도 없다. 득점왕에 오른다면 페널티킥골이 없는, 무결점 득점왕이 된다. '무PK골 득점왕'은 총 3번 있었다. 베르바토프, 수아레스, 마네가 기록했다. 만약 손흥민이 골을 추가한다면 네번째로 무PK골 득점왕이 될 수 있다. 물론 득점왕에 오르면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 EPL 득점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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