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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생애 첫 득점왕에 도전하는 손흥민(토트넘)이 한 스포츠매체가 뽑은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시즌 베스트일레븐에 뽑혔다.
손흥민과 살라는 16일 현재 각각 21골과 22골을 넣으며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
12년만에 맨유로 복귀한 호날두는 팀내 최다인 18골을 넣으며 건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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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팀에선 라이스가 차단한 공을 더 브라위너가 건네받아, 손흥민에게 공간 패스를 찔러 득점으로 연결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수비진은 주앙 칸셀루(맨시티)-버질 반 다이크(리버풀)-안토니오 뤼디거(첼시)-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로 구성했다.
골키퍼는 알리송(리버풀).
'쿼드러플'에 도전하는 리버풀이 4명으로 가장 많고, 맨시티와 첼시가 각각 2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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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의 라리가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끈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카림 벤제마가 우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와 함께 스리톱을 구축한다.
루카 모드리치, 카세미로(이상 레알), 페드리(바르셀로나)가 스리미들, 마르코스 아쿠나(세비야), 다비드 알라바(레알), 줄스 쿤데(세비야), 후안 포이스(비야레알)가 포백을 만들었다. 티보 쿠르투아(레알)가 골문을 지킨다.
레알 선수만 6명이 뽑혔다.
'스포츠360'은 각각 EPL과 라리가 베스트일레븐의 이미지를 띄우고는 독자들에게 물었다. "어느 팀이 이길 것 같나요?"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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