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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황의조(30)의 보르도가 2부 리그 강등 위기에 놓였다.
보르도는 18위 메스(승점 31·골 득실 -29), 19위 생테티엔(승점 31·골 득실 -35)과 승점 3차다. 보르도가 22일 브레스트와의 최종전에서 승리하고 메스, 생테티엔이 모두 패하면 세 팀의 승점은 같아진다. 문제는 보르도가 골 득실에서 두 팀을 모두 제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강등은 사실상 확정이다.
한편, 황의조는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침묵했다. 후반 35분 지미 브리앙과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황의조는 지난달 10일 메스전에서 시즌 11호 골을 넣은 후 골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 그 기간 팀도 무승에 빠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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