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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블리(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걷는 데 지장은 없어 보였다. 편안한 발걸음으로 계단도 올랐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부상 정도가 그렇게 심하지는 않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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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살라가 쓰러졌다. UCL결승을 딱 2주 남겨놓고 있는 상황이었다. 리버풀 공격진에 큰 타격이 예상됐다.
다만 경기 후 리버풀 팬들은 안도의 한 숨을 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살라의 상태가 생갭다는 괜찮아 보였다. 우승을 확정지은 후 살라는 서수들과 함께 불편함 없는 모습으로 피치 위를 누볐다. 우승컵을 들고 기뻐했다. 물론 자세한 몸상태는 다음 주중 나올 것이다. 그래도 리버풀 팬들로서는 일찍 절망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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