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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성사되면 꽤 충격적인 스왑딜이다.
모라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에 둥지를 틀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임대가 만료된다. 모라타는 올 시즌 11골을 넣었다. 유벤투스는 3000만파운드에 모라타 완전이적 옵션을 갖고 있지만, 이를 활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과의 재회를 원치 않고 있지만, 최전방 공격수 보강이 필요하다.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도 연결이 된 바 있는 모라타가 후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모라타를 원치 않고 있는만큼, 양 측 모두 윈-윈이 될 수 있다. 다만,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그리즈만과 계속 함께하길 원하고 있다는 점은 변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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