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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리그 21호골을 집어넣었다. 토트넘은 아스널을 완파 중이다.
아스널은 람즈데일이 골문을 지켰다. 포백은 토미야스, 마갈량이스, 홀딩, 세드릭이 나섰다. 허리에는 자카와 엘네니가 섰다. 공격 2선에는 마르티넬리, 외데가르드, 사카가 출전했다. 원톱은 은케티아였다.
전반 초반 아스널이 몰아쳤다. 기세를 올리며 토트넘을 흔들었다. 전반 5분에는 마갈량이스와 클루세프스키가 격돌하기도 했다.
전반 20분 토트넘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오른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손흥민이 달려들 때 세드릭과 홀딩이 그대로 몸으로 밀어붙였다. 파울이었다. 주심은 반칙을 선언했다. 케인이 키커로 나서 골을 만들어냈다.
토트넘은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27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슈팅했다. 수비수 맞고 나왔다. 이를 로얄이 그대로 슈팅했다. 골문을 너겼다. 29분에는 호이비에르의 패스를 케인이 슈팅했다. 막혔다.
전반 32분 변수가 발생했다. 아스널 수비수 홀딩이 레드카드를 받았다. 손흥민의 스프린트를 팔꿈치로 막았다. 경고누적 퇴장이었다.
전반 37분 토트넘은 한 골을 더 뽑아냈다. 손흥민이 코너킥을 올렸다. 벤탕쿠르가 헤더로 떨궜다. 이를 케인이 다이빙헤더로 마무리했다. 추가골이었다.
아스널은 한 골을 만회하려 했다. 전반 43분 은케티아가 기습 슈팅을 때렸다. 요리스가 막아냈다. 결국 전반 종료 휘슬이 울렸다. 토트넘이 2-0으로 앞서나가며 후반을 맞이하게 됐다.
후반 들어 토트넘은 계속 공세를 펼쳤다. 케인이 문전 안에서 볼을 잡았다. 뒤돌아서며 들어갔다. 수비수가 걷어냈다. 이를 손흥민이 달려들며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리그 21호골이었다.
토트넘은 후반 4분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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