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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나 붙잡지 말아줘!'
이번 시즌에는 리그 34경기와 유로파리그 10경기 등에 출전하며 5골-4도움을 기록했다. 공격 포인트로는 드러나지 않는 팀 기여도가 상당하다. 웨스트햄이 유로파리그 준결승에 오르고, 프리미어리그에서도 7위를 차지한 원동력이 라이스의 활약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자신이 이번시즌 통틀어 나선 48경기 가운데 40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달았다.
웨스트햄은 이런 라이스를 오랫동안 잡고 싶어한다. 때문에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공동 소유주인 데이비드 설리반의 주도로 초장기 계약을 제안한 것. 주급 20만파운드(약 3억1500만원)에 8년 계약을 제안했다. 연간 1000만파운드 수준의 대형 계약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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