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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다음 시즌 반등을 노리는 맨유가 통크게 지갑을 열 기세다.
오시멘은 2020년 무려 7600만파운드에 릴을 떠나 나폴리로 향했다. 오시멘은 인상적인 득점 기록으로 빅클럽의 주목을 받았다. 28일(한국시각) 라 리퍼블리카에 따르면 맨유는 오시멘 영입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무려 8400만파운드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 정도면 까다로운 아우렐리오 디 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의 구미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금액이다.
현재 아스널, 뉴캐슬도 오시멘을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맨유가 적극적인 태도로 오시멘 영입전에서 한발 앞서는 분위기다. 오시멘의 에이전트인 로베르토 칼렌다는 디 라우렌티스 회장과 비밀 회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생갭다 협상이 진척되고 있다는 이야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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