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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프랑스 갑부구단 파리생제르맹(PSG)은 한 시즌 만에 리그 1 우승을 탈환했다.
PSG 팬들은 우승 이후 구단을 더 비난했다. 한 시즌 만에 리그 우승을 탈환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했기 때문. 포체티노는 올 시즌 스타 플레이어들을 제대로 관리, 제어하지 못했다는 내부 평가를 받았다.
이런 와중에 네이마르는 우승 파티에서 흥겨운 모습을 보였다. 평소 파티를 좋아하는 네이마르는 SNS를 통해 마르퀴뇨스, 이드리사 게예 등 7명이 팀 동료들과 활짝 웃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마이크를 잡고 노래하는 사진도 곁들였다.
하지만 네이마르가 공개한 사진 속에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는 없었다. PSG는 레알 마드리드가 노리는 음바페를 잡기 위해 혈안이다. 어차피 메시는 계약기간이 1년 남아있기 때문에 잔류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PSG가 음바페를 잡기 위해 네이마르를 정리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자신의 거취까지 흔드는 음바페, 메시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건 네이마르에게도 부담된 듯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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