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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정말 파리생제르맹으로 가는걸까.
첫번째는 연봉이었다. 콘테 감독은 현재 토트넘에서 1700만유로를 받고 있다. 파리생제르맹 지휘봉을 잡을 경우, 3000만유로를 원하고 있다. 두번째는 파트너다. 콘테 감독은 과거 AS로마의 스포팅 디렉터였던 지안루카 페트라치와 함께 하길 원하고 있다.
마지막 조건이 눈에 띈다. 콘테 감독은 취임 조건으로 소셜미디어 디렉터 선임을 원하고 있다. 콘테 감독은 소위 '인스타 플레이어'에 환멸을 느끼고 있으며, 파리생제르맹 선수단에는 이 '인스타 플레이어'가 너무 많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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