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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굴욕 지표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의 이름이 수두룩 올라와 있다.
경기 중 실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실수가 상대 슈팅으로 연결되는 것이라면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축구에서 가장 위험한 장면은 수비 또는 미드필드 진영에서 패스를 하다 끊겨 역습을 허용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안정적인 플레이를 해야 할 중앙 수비수가 최다실수를 기록했다는 건 맨유의 헐거운 수비력을 대변하는 지표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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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에도 가장 실수가 잦은 선수는 맨유 3인방이었다. 마티치(20경기 3개), 매과이어(28경기 3개), 제이든 산초(29경기 3개)다.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종료까지 4경기 앞둔 시점에서 왜 6위(15승9무10패·승점 54)에 처져있는지 알 수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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