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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사실이라면 충격적인 제안이다.
콘테 감독은 지난해 11월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토트넘을 '빅4' 경쟁의 태풍으로 이끌며 지휘력을 다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1월 이적시장에서도 드러났지만 토트넘은 '큰 돈'을 쓰지 않는 구단이다. 콘테 감독으로선 성에 차지 않을 수도 있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이 포진한 '빅클럽'인 PSG라면 다를 수 있다. 콘테 감독과 토트넘의 계약기간은 2023년 여름까지다.
그러나 변수는 있다. PSG는 콘테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지네딘 지단 감독을 1순위로 꼽고 있다. 다만 지단 감독은 프랑스대표팀 사령탑을 노리고 있어 '콘테 카드'가 현실이 될 수도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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