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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현장]아스널 전반에 2골! 호날두 1골 만회! 아스널 2-1 맨유(전반 종료)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22-04-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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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스널이 맨유에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맨유 호날두는 한 골을 넣었다.

아스널은 23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맨유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2-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아스널은 4-2-3-1 전형이었다. 램즈데일이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세드릭, 화이트, 마갈량이스, 타바레스가 포백을 형성했다. 허리에는 엘네니와 자카가 섰다. 공격 2선을 사카, 외데가르드, 스미스-로우가 형성했다. 은케티아가 최전방에 나섰다.

맨유 역시 4-2-3-1이었다. 데 헤아가 골키퍼로 나섰다. 텔레스, 바란, 뢴델로프, 달롯이 포백을 형성했다. 마티치와 맥토미니가 허리에, 그 앞에는 산초와 브루노, 엘랑가가 섰다. 호날두가 최전방에 나섰다.

전반 초반 아스널이 첫 골을 만들었다. 왼쪽에서 평범한 크로스가 올라왔다. 이를 바란과 텔레스가 모두 놓쳤다. 사카가 잡고 그대로 슈팅했다. 데헤아가 쳐냈다. 타바레스가 그대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맨유도 반격했다. 전반 6분 호날두의 패스를 받은 엘랑가가 그대로 슈팅했다. 램즈데일이 선방했다. 전반 10분에는 램즈데일의 킥미스를 호날두가 잡아 패스했다. 브루노가 슈팅했다.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20분 호날두가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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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전반 25분 왼데가르드의 백힐 패스를 받은 은케티아가 슈팅을 시도했다. 크로스바를 때렸다.

2분 후 아스널이 골망을 흔들었다. 외데가르드의 패스 그리고 사카 맞고 흐른 볼을 은케티아가 슈팅했다. 골망을 흔들었다. 주심은 VAR을 선언했다. 사카의 몸에 맞았을 때 은케티아는 오프사이드 위치였다. 골은 취소될 것 같았다. 그러나 그 이전 상황에서 사카가 텔레스에게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사카가 나와 골로 연결했다. 아스널이 2-0으로 앞서나갔다.


맨유는 전반 34분 한 골을 만회했다. 왼쪽 측면을 흔든 뒤 마티치가 크로스를 올렸다. 호날두가 달려들었다. 그대로 슈팅, 골을 기록했다.

이후 양 팀은 공세를 주고받았다. 그러나 더 이상의 골을 만들지 못했다.

2-1로 아스널이 앞선 채 후반으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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