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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17일 벌어진 웨스트햄-번리전 전반 도중 번리 미드필더 애슐리 웨스트우드가 심각한 부상을 입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충돌 당사자인 블라시치는 웨스트우드 부상에 쇼크를 받은 듯 자리에 주저앉아 눈물을 쏟았다. 두 손으로 가린 얼굴을 잔디에 파묻었다. 그런 블라시치 곁으로 데클란 라이스, 토마 수첵 등 웨스트햄 선수들이 다가와 위로의 말을 건넸지만, 쉽게 떨쳐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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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매체는 웨스트우드가 다리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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