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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파크(영국 버밍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리그 15호골을 집어넣었다. 토트넘은 전반을 앞선 채 끝냈다.
애스턴빌라는 4-3-1-2였다. 잉스와 왓킨스가 투톱을 형성했다. 그 뒤를 쿠티뉴가 받쳤다. 허리 2선에는 맥긴, 램지, 루이스가 있었다. 캐시, 콘사, 밍스, 디뉴가 포백을 형성했다.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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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0분 변수가 발생했다. 도허티가 부상으로 빠지고 레길론이 들어왔다.
전반 27분 직어차주는 프리킥이 나왔다. 잉스가 발리슈팅을 때렸다. 약했다. 전반 32분 왓킨스가 헤더를 시도했다. 36분에는 잉스가 슈팅을 때렸다. 모두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애스턴빌라의 공세를 넘긴 토트넘은 전반 말미 잠깐 공세를 펼쳤다. 전반 42분 케인이 패스를 내줬다. 레길론이 슈팅했다. 수비진에게 막히고 말았다.
결국 전반은 토트넘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체적으로 밀리는 형국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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