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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현장]제라드 감독 "토트넘에는 (손흥민-케인)두 명의 월클이 있다"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22-04-10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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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파크(영국 버밍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스티븐 제라드 애스턴빌라 감독이 손흥민을 월드클래스라 칭했다.

토트넘은 9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애스턴빌라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경기에서 4대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이 3골을 넣었다.

경기 후 제라드 감독은 "전반전은 우리가 최고였다. 지배했고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후반 들어 골을 내줬다. 토트넘의 두번째 골이 우리를 무너뜨렸다"고 했다.

제라드 감독은 "토트넘 전방에는 두 명의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있다"고 했다. 손흥민과 케인을 지칭한 것. 그러면서 그는 "여기에 유벤투스에서 온 영건은 톱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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