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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레알마드리드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34)의 새로운 별명을 하나 달아줘야 할 듯 싶다. '골키퍼 실수유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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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일간 '마르카'는 "울라이히, 카리우스, 돈나룸마, 이번엔 멘디. 벤제마가 골키퍼들을 미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이 스트라이커의 압박이 골키퍼들의 실수를 야기하는 건 우연이 아니다"라고 적었다.
벤제마는 UCL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현폼원탑'이란 사실을 재입증했다. 올시즌 UCL 11골 포함 36경기에서 37골을 몰아치며 발롱도르에 한 걸음 다가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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