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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 주장 해리 맥과이어가 맨유팬들로부터는 180도 다른 대접을 받았다.
이에 '맨유 전설' 게리 네빌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해리가 잉글랜드 팬에게 야유받은 게 좋을지도 모른다. 맨유 팬들이 해리를 지지하도록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고, 네빌이 말한 상황이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랄프 랑닉 맨유 감독대행은 1대1로 비긴 경기를 마치고 "서포터의 반응은 여느 때와 같았다. 우리 서포터는 영국 최고 중 하나"라고 말했다.
맨유는 후반 18분 켈레치 이헤아나초에게 선제실점했다. 3분 뒤인 21분 프레드가 동점골을 넣어 경기를 1대1 무승부로 끝마쳤다. 그대로 6위에 머물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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