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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밑에서 EPL 0분' 출전 시간에 좌절, 올 여름 토트넘 떠난다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2-04-01 13:40 | 최종수정 2022-04-01 14:47


사진=영국 언론 코트오프사이드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 로든이 출전 시간에 좌절해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언론 코트오프사이드는 3월 31일(한국시각) '로든이 경기 시간 부족으로 좌절했다. 올 여름 토트넘을 떠날 것이다. 토트넘을 후회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로든은 2020~2021시즌 스완지 시티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그는 토트넘 첫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리그 단 한 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이 매체는 풋볼 런던의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의 말을 인용해 '로든이 여름에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구단이 그를 영구 매각하는 것은 실수일 수 있다. 임대를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로든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뒤 EPL에서 단 1분도 뛰지 못했다. 그는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벤 데이비스 등에 밀리고 있다'고 전했다. 골드 기자는 "로든은 다른 팀으로 가면 매우 잘 할 것 같다. 그를 영구 매각하면 토트넘이 후회할 것으로 생각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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