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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캉요미' 은골로 캉테가 첼시와의 의리를 지키는 모습이다. 파리생제르맹(PSG)의 이적 제안을 거부했다.
메트로는 '캉테는 첼시와의 계약이 1년 남았다. 첼시는 현재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에 부과된 제재 때문에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프랑스 언론 르 파리지앵의 보도를 인용해 'PSG는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 막판 캉테에 이적을 제안했다. 하지만 캉테는 PSG의 제안에 응하지 않았다. 그는 첼시에서 행복한 상태라고 주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캉테는 '미담 제조기'로 유명하다. 그의 주급은 29만 파운드(약 4억7000만원)로 추정된다. 하지만 캉테는 미니 쿠퍼를 운전하고, 매주 슈퍼마켓에서 쇼핑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2018년에는 유로스타를 놓친 뒤 팬과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피자 가게에서 종업원들과 사진을 찍는 등 겸손한 모습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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