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K리그1 수원 삼성 정승원이 무분별한 악성 게시글에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허위사실 유포로 최근 밝혀졌다.
이 글을 유포한 당사자 20대 남성 대구팬은 지난 3월31일 팀 패배에 따른 분노로 정승원을 향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는 내용을 담은 자필 사과문을 커뮤니티에 올렸다.
정승원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수·오·재는 1일 "인터넷 상에 정승원 선수에 대한 허위유포 글 및 2차 재생산 추가 게시물 및 악성댓글이 무차별적으로 작성·배포 및 전파됐다. 정승원의 명예는 크게 실추됐고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모두 거짓으로 밝혀졌다. 향후 정승원에 관한 온라인 상의 허위 게시글에 대해 적극적이고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