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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시티, 케인에 대한 미련 접었나.
맨시티는 마땅한 스트라이커 자원 없이도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공격수 영입에 대한 의지는 꺾이지 않고 있다.
그런 가운데 분데스리가의 득점 기계 레반도프스키와 맨시티의 연계설이 나왔다.
레반도프스키는 33세로 30대 중반을 앞두고 있지만,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26경기를 뛰며 29골을 넣는 등 식지 않은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2023년 뮌헨과의 계약이 끝나는 가운데, 이번 여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레반도프스키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뮌헨 감독으로 일했었다. 때문에 서로의 스타일을 잘 알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넘어야할 산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가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노리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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