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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메르송 로얄(토트넘)이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로얄은 후반 37분 맷 도허티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는 연장전에서 상대 수비 움직임을 제대로 읽지 못했다. 결국 미들즈브러의 조시 코번에 결승골을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로얄은 완전히 비극일 뿐이다', '로얄을 영입하기 위해 25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의심의 여지 없이 내가 본 최악의 축구 선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로얄은 올 시즌을 앞두고 FC바르셀로나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당시 로얄은 토트넘 뿐만 아니라 아스널의 관심도 받았다. 로얄은 토트넘 합류 뒤 총 30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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