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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를 노리는 조제 무리뉴 감독.
현지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로마가 호이비에르 영입 계획을 세우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어떤 선수를 영입하든 무리뉴 감독이 상황을 반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로마는 현재 세리에A에서 8위까지 밀려있다. 다음 시즌 로마가 유럽 무대에 진출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따라 선수 영입 방향도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무리뉴 감독은 호이비에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자신이 토트넘 감독으로 일할 때 호이비에르 계약을 적극 추진했고, 그를 중용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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