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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유벤투스의 전력 보강 야심이 계속되고 있다.
일 티레노는 '유벤투스가 데 용의 에이전트와 이미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했다. 데 용의 에이전트는 올 겨울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은 데니스 자카리아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유벤투스는 이같은 관계를 이용해 데 용을 데려오겠다는 생각이다.
바르셀로나는 데 용의 이적료로 7000만유로를 원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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