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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막내' 김포FC가 데뷔전에서 사고를 쳤다.
수세에 몰린 광주는 후반 32분 김종우와 이으뜸도 투입하며 반격을 노렸다. 김종우가 들어가며 김포의 김종석과 형제대결이 펼쳐졌다. 광주는 후반 43분 이건희의 중거리 슛으로 한 점을 만회했다. 광주의 파상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후반 추가시간 김포는 수비수 김태한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는 위기를 맞았지만, 김포는 끝내 한골을 잘지키며 역사적인 승리를 챙겼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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