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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바람이 이뤄질 수 있을까. 1월 이적 시장에서 관심을 가지는 선수들마다 엄청난 경쟁률에 쉽지 않은 상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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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뿐만이 아니었다.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도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아스널은 이적료로 5450만파운드를 제시했다. 에이전트 비용도 부담하겠다고 했다.
여기에 뉴캐슬도 참전했다. 사우디 국부펀드가 인수한 뉴캐슬은 두둑한 현금을 준비했다. 투자할 이적료만 7550만 파운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블라호비치는 토트넘을 비롯해 아스널, 뉴캐슬에 큰 관심이 없었다. 유벤투스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에서는 유벤투스행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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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토트넘만 디아스를 노리는 것이 아니다. 리버풀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맨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도 디아스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토트넘이 준비한 6000만 파운드의 이적료 역시 포르투가 원하는 이적료와는 간극이 있다는 보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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