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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아스널, 좋은 직장이네.'
그리고 운명의 새 시즌을 맞이했다. 아스널은 그나마 선방하고 있다. 23일(한국시각) 번리와의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승점 35점 7위를 마크중이다.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승점 38점인 가운데, 아스널이 맨유보다 2경기를 덜 치러 4위 싸움을 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유럽챔피언스리그 도전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다.
구단의 선택은 아르테타 감독에게 완전히 힘을 더 실어주자는 것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아스널 수뇌부가 아르테타 감독의 지도력에 만족하고 있으며, 계약 기간이 18개월 남은 그에게 2년 연장 계약을 안길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널 지휘봉을 잡은 후 112경기를 치르며 62승19무31패를 기록중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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