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에서 출전 기회가 줄어든 미드필더 델레 알리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 측근은 알리가 이미 키어런 트리피어(현 뉴캐슬)과 잠재적인 이적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
알리와 트리피어는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로, 토트넘을 떠나 아틀레티코마드리드로 이적했던 트리피어는 이달 뉴캐슬에 입단했다.
뉴캐슬은 애초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에 제시 린가드(맨유)를 최우선타깃으로 여겼지만, 선임대 후 완전이적 오퍼가 맨유에 의해 거절당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임대와 완전이적 조건을 모두 열어두고 협상에 임할 방침이다.
알리는 안토니오 콘테 현 감독 체제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9월 이후 리그에서 단 2경기 선발 출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