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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하비 화이트(토트넘)가 '제2 크리스티안 에릭센'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화이트는 토트넘의 미래로 꼽힌다. 과거 조세 무리뉴 감독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은 "화이트는 어린 선수지만 재능이 있다. 다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경쟁할 체력과 책임감이 준비가 됐을까. 그는 우리와 훈련하며 진화를 거듭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화이트는 지난 시즌 포츠머스에서 임대로 뛰었다. 풋볼런던은 '포츠머스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뛰 적이 있다. 최고의 포지션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화이트는 성인 무대 경험을 더 쌓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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