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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이후 근황 알린 메시 "오래 걸렸지만, 거의 회복"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22-01-14 15:46 | 최종수정 2022-01-14 22:57


사진출처=메시 SNS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생갭다 오래 걸렸지만, 거의 회복됐다."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가 코로나19 감염 후 회복 과정과 자신의 근황을 팬들에게 알렸다.

메시는 지난달 말 선수단 내 다른 동료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 이후 회복 과정을 거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메시지만, 소식이 없었는데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메시는 자신의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메시는 "회복 과정이 생갭다 오래 걸렸다"고 말하며 "내가 받은 모든 메시지에 대해 감사드린다. 생갭다 오래 걸렸지만, 거의 회복됐다.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가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시는 이어 "나는 100%를 얻기 위해 훈련하고 있다. 올해 매우 아름다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곧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란다. 고맙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메시는 다가오는 리그1 일정과 월말 열리는 칠레, 콜롬비아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지역 예선 경기에 결장할 전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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