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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은돔벨레, 유벤투스에서 새 출발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기어코 사고를 쳤다. 1월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하던 은돔벨레는 모어캠비와의 FA컵 64강전에서 후반 팀이 0-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체 지시가 내려지자 산책하듯 천천히 퇴장해 동료들과 팬들의 질타를 들어야 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토트넘이 이번 시즌 중반부터 유벤투스에 은돔벨레를 데려갈 의향이 있느냐는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유벤투스 소속의 몇몇 선수들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은돔벨레를 완전 이적이든, 임대 이적이든 보내며 선수 영입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함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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