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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비난과 비판의 경지는 넘었다. 델레 알리(토트넘)의 미래 자체가 물음표에 쌓여 있다.
알리는 이날도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콘테 감독은 알리가 아닌 지오바니 로 셀소를 선택했다. 콘테 감독의 계획에 알리는 더 이상 없는 모습이다. 그는 "로 셀소가 적당한 특성을 갖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인데 내가 옵션으로 선택했다. 내게는 로 셀소와 브라이언 길이라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었다. 이번에는 로 셀소를 선발로 출전시키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알리는 지난해 11월 콘테 감독이 토트넘에 합류한 뒤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 콘테 감독은 알리를 선택지 중 하나로 여기지 않고 있다. 그의 말을 통해 로 셀소가 길과 알리보다 우위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알리는 한때 손흥민-해리 케인 등과 토트넘의 핵심으로 꼽혔다. 하지만 2019년 조세 무리뉴 감독 부임 뒤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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