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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퍼드브릿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카라바오컵) 4강 1차전에 선발로 출전한다.
토트넘으로서는 너무나 중요한 한 판이다. 항상 토트넘은 각종 대회에서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특히 지난 시즌의 경우 카라바오컵에서 결승까지 올랐지만 맨시티에게 무릎을 꿇었다. 토트넘으로서는 작은 대회라도 우승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우승 청부사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시즌 중 데려왔다. 콘테 감독은 첼시에서 리그 우승과 FA컵 우승을 일궜다. 인터밀란으로 옮긴 후에도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만큼 우승에 있어서는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이번 1차전에서 최소 무승부 이상의 결과를 얻는다면 2차전 홈경기를 유리하게 치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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