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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악재의 연속이다.
오랜 임대 생활을 마친 찰로바는 올 시즌 비로소 첼시에 뿌리를 내렸다. 비야레알과의 유럽축구연맹 슈퍼컵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그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개막전에서 EPL 데뷔골을 터트렸다. 2026년까지 계약 연장에도 성공한 찰로바는 정규리그 11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첼시는 부상 병동이다. 리스 제임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고, 벤 칠웰은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대에 올라 올 시즌 아웃됐다. 찰로바까지 부상으로 쓰러지며 살인 일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첼시는 1월 토트넘과 리그컵, 정규리그 등에서 무려 세 차례나 맞붙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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