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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홋스퍼가 울버햄턴 윙어 아다마 트라오레 영입에 여전히 관심을 두고 있다고 한 이적전문가가 밝혔다.
근육질 몸매와 폭발적인 스피드로 유명한 트라오레는 지난여름부터 토트넘과 링크됐다. 울버햄턴을 떠나 토트넘 사령탑으로 부임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전 감독을 따라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 입성할 거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적은 없었다. 팀에 남은 트라오레는 현재 극심한 부진으로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 1063분째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을 정도다. 라이프치히에서 임대된 황희찬의 가세로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이에 따라 팀을 떠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트라오레가 영입될 경우, 스리백 전술의 오른쪽 윙백으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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