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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이 선수 영입을 위해 '영끌'(영혼 끌어 모으기)에 나선다.
2003년생 벨링엄은 2020년 여름 버밍엄시티를 떠나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올 시즌 벌써 23경기에 나서 3골-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일원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매체는 '리버풀은 라이벌 구단인 맨유, 맨시티, 첼시가 엘링 홀란드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활용하려고 한다. 도르트문트는 벨링엄 잔류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9000만 파운드라면 투자 금액의 세 배를 회수하는 것이다. 벨링엄의 전 소속팀인 버밍엄시티 역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면서 셀온 조항(재이적 시 이적료 일부를 이전 구단에 지불)을 포함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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