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비켜봐요. 내가 고칠테니.'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황당한 사건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퍼져나갔다. 마린 구단 역시 턴불의 희생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어수선한 상황 속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승부차기 끝 마린이 5-4 승리를 챙겼다. 마린은 올해 초 토트넘과 FA컵에서 격돌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두 팀의 경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마린 구단은 가상 티켓을 만들어 판매하는 등 적극적 마케팅에 나섰다. 그 경기에서는 토트넘이 5대0 완승을 거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