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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웨스트햄이 거액의 투자를 받았다.
웨스트햄의 캐런 브래디 부회장은 "이사회에서는 크레틴스키를 환연한다. 우리는 언제나 발전을 이어가기를 바라고 있다. 크레틴스키가 오면서 구단을 더욱 강하게 할 수 있는 투자가 이뤄질 것이다. 공동 구단주인 데이비드 설리반과 데이비드 골드 역시 이같은 투자에 언제나 열려있다"고 밝혔다.
크레틴스키는 유럽에서 가장 큰 에너지 기업인 EPH를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또한 AC 스파르타 프라하의 구단주이기도 하다. 그는 이번 지분 취득을 시작으로 웨스트햄 완전 인수를 위한 여정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햄은 확보한 현금을 통해 런던 스타디움을 증축할 계획이다. 현재 수용 인원을 6만명에서 6만 25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여기에 웨스트햄은 잘 나가고 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7승 2무 2패(승점 23)를 기록하며 3위에 올라있다. 유로파리그에서도 3승 1무를 거두며 조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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